대구 호텔 수성 피오니홀, 블레스홀의 25년 견적서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대구 수성못에 위치한 호텔 수성은 피오니홀과 블레스홀 두가지의 홀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각각 화이트톤과 블랙톤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로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최근 결혼을 준비하며 알게된 호텔 수성의 피오니홀과 블레스홀의 견적서와 홀 전경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모니홀 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화이트톤에 밝은 느낌의 웨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웨딩홀의 버진로드가 길고 개방감이 있어서 산뜻한 웨딩을 준비하기 정말 좋은 장소 같습니다. 좌측 창으로는 수성못의 전경이 보이는데요. 날이 좋은날에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웨딩을 진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블레스홀 입니다. 정적인 느낌의 웨딩을 준비하기에 좋은 느낌입니다. 마찬가지로 웨딩홀이 개방감이 있으며 단상의 생화 장식이 정말로 이쁩니다. 블레스홀의 경우 신부입장시 문에 빔프로젝터를 통해 아름다운 연출이 진행됩니다.

피오니홀과 블레스홀의 25년 견적서 입니다. 대관료는 공통되게 450만원이며, 공통 필수 사항으로 웨딩도우미 40만원이 추가됩니다. 시간대의 경우 70분 간격으로 총 7타임이 있으며 단독홀이 아닌 관계로 하객이 엉켜 복잡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식대의 경우 5만9천원이며 피크타임의 경우 300명 이외의 타임의 경우 250명의 보증인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25년 10월의 경우 추석 및 황금연휴가 포진되어있어 웨딩을 위한 자리가 부족한 편입니다.